Wednesday, October 31, 2012

브라질 예순날



10월 30일




* 오늘도 늦잠..을...

* 점심 먹고 자전거 타다가 모니카 아줌마 남편을 만났다. 그 아저씨가 저번 주 로터리 미팅에서 가기 전에 자기 보고 가라고 해서 안그래도 인사해야지.. 싶었었는데. 지금은 자전거 탄다고 땀흘렸으니 나중에 가게로 찾아 갈게요.. 해놓고 안감 ㅠㅠ 가면 또 울까봐.

* 수영하려는데 수영장에 도마뱀 빠져있다.. 지렁이랑 도마뱀은 물에서 살 수 있을 것처럼 생겨놓고서는 못 살더라. 그거 꺼내서 잔디밭 위에 어째저째 두다가 내가 꼬리 짤라버렸당 ㅠㅠ꺅

* 조안나가 페이스북으로 어디냐고 작별인사 하자고 만나쟀는데 안 알려주고 그냥 공항으로 왔다.

* 아저씨가 시계를 사줬다. 오... 날 많이 좋아하나보다.

나 정말 나쁜게 ㅠㅠ 그 와중에도 이 시계 나랑 참 안어울린다 생각했엉...



* 차에 타기 전에 할머니랑 작별 인사 하는데 할머니도 울더라. 놀랬당.


* 이제 하루 지나면 한국이겠징. 춥겠지 ㅠㅠ

* tchau brasil! <3 te amo mu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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