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September 13, 2012

브라질 열두날

9월 13일 목요일

* 오늘은 상파울루에 나가지 않고 집에 있었기 때문에 보바와 삼촌분이랑 점심을 먹었다.
그때 로투스처럼 음식 덜어서 무게를 달아 가격을 받고 식사를 하는 식당이었다. 정말 브라질 보편적인 식당인 듯. 그런데 이런 식당은 티비에서 한 번 본적 있는 것 같다! 거긴 독일이었는데.. 

아무튼 그 식당 식탁 밑에 이런 광고가... 구몬이! 구몬 일본껀가? 석쨔응한테 물어봐야지.



* 아직 열 한 밤 자고 이제 열 두번 째 날인데 과연 내가 여기서 몇 달을 더 지낼 자신이 없다. 
그렇다고 두바이 가기는 싫으니까.. 참고 있어야 하는데 
너무 무섭다. 잠 잘때도 신경쓰이고 ㅜ.ㅜ 하느님은 왜 나한테 자꾸 가식적인 사람들을 붙여놓는건지 ㅠ.ㅠ 언제 태도가 바뀔지 몰라서 항상 긴장하고 있어야 하는거 싫당..
집 안도 무섭고 집 밖도 무섭당. 

그래두 난 긍정적이니까 잘 버틸지도?




* 내일은 다른 도시로 구경갈 것 같다. 이쁜 사진 많이 올릴게융 <3<3


2 comments:

  1. ㅋㅋㅋㅋㅋㅋㅋ 저 강아지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들 아마 사람들 없을 때 저래 걸어다닐거야 ㅋㅋㅋㅋ
    티비도 보고 과자도 먹고 골프연습도 하고 책도 보고 그러겠지?ㅋㅋㅋㅋㅋㅋㅋ
    왠지 그럴 것 같아. 그리고 또 거기서 무슨 사람을 만났길래 그래.
    거기 가서만큼은 좀 행복하고 사람 걱정없이 생활했음 좋겠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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